미국 배당주는 근로소득 외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미국 기업은 회사가 돈을 벌면 주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배당 인식이 높아, 배당주에 투자하기에 좋은 시장입니다. 관련하여 10% 이상의 배당률을 주는 미국 주식 4개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2021 미국 주식 배당주 Top 4 (배당률 10% 이상)
2. 기업 진단
2.1 ORC
2.2 CHMI
2.3/4 TWO/NHTC (2021 미국 주식 배당주 Top 4 순위(배당률 10% 이상) - 2편 (3~4위)
1. 미국 주식 배당주 Top4 (배당률 10% 이상)
미국 주식 중 배당률 10% 이상을 주는 고배당주 리스트입니다. 미국 배당주에 전문화된 사이트인 suredividend닷컴에서 데이터를 발췌하였습니다. 가장 많게는 14.3%에서, 적게는 10%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No | Ticker | Name | Price | Dividend Yield |
| 1 | ORC | Orchid Island Capital Inc | $5.44 | 14.3% |
| 2 | CHMI | Cherry Hill Mortgage Investment Corporation | $9.37 | 10.9% |
| 3 | TWO | Two Harbors Investment Corp | $6.94 | 10.7% |
| 4 | NHTC | Natural Health Trends Corp. | $7.68 | 10.0% |
2. 기업진단
2.1 ORC
Orchid Island Capital이란 기업으로, 벤처캐피털 금융 기업입니다. 뉴욕증시에 지난 '13년도에 상장하였고, 주택담보 대출 증권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금융 회사입니다. 배당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배당률/배당금(향후 1년 예측) : 14.29%/0.78$
- 배당률/배당금(과거 1년) : 13.64%/0.75$
- 배당 주기 : 매월
- 배당금이 증가한 연도 수 : 1년
- 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비율 : 75.73%
우선 배당금이 증가한 연도가 1년밖에 안된다는 것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 1년보다, 향후 1년의 예상 배당률이 높은 점으로 봐서, 앞으로도 늘려갈 것인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배당 주기가 매월이라는 점에서, 연 1회 배당하는 기업들보다는 배당락 리스크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주식을 언제 매수해도 한 달만 기다리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점입니다. 주가가 떨어져도 연 1회 배당을 기다리며, 매도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이익 중 배당으로 지급하는 비율도 76% 정도로 적절해 보입니다.
2.2 CHMI
Cherry Hill Mortage Investment란 기업입니다. 뉴욕증시에는 ORC와 마찬가지로 13년도에 상장하였습니다. 이 회사도 금융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주택담보대출 자산 취득 및 투자로 수익을 올리며, 이 수익은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당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배당률/배당금(향후 1년 예측) : 아직 발표된 데이터 없음
- 배당률/배당금(과거 1년) : 10.92%/1.08$
- 배당 주기 : 분기별
- 배당금이 증가한 연도 수 : 1년
- 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비율 : 86.17%
이 기업은 분기 1회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1월 26일, 4월 27일 이렇게 2번 이미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다음 배당 지급일은 7월 말로 예상되며, 배당기준일은 6월 말일 것입니다. 즉 6월 30일에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 배당금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0.27$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업 또한 배당금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이 추세를 반전시킬만한 포인트가 있을지 확인 후 투자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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