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방법 (회사에서 발급해줘야 하는 서류)

근로기준법 제39조 - 서류 발급 의무

 

근로기준법에 의거하여, 퇴직자라 하더라도 원천징수 영수증 등 서류를 전 직장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는 이를 반드시 발급해줘야 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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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원천징수 영수증 등 서류 발급 방법

 

1. 전 직장에서 서류를 발급해줘야 하는 근거

2. 퇴직자 발급 가능 서류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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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서류를 발급해줘야 하는 근거

근로기준법 38조에 의거하여, 퇴직자의 경우라도 요청할 경우 서류를 발급해줘야 합니다.

 

제39조(사용증명서) 
①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후라도 사용 기간, 업무 종류, 지위와 임금,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증명서를 청구하면 사실대로 적은 증명서를 즉시 내주어야 한다.
②제1항의 증명서에는 근로자가 요구한 사항만을 적어야 한다

 

위 법령 상 퇴직한 후라도, 원천징수 영수증을 요청하면 전 직장에서는 발급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전 직장에 연락하기도, 서류 발급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인터넷으로 직접 발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직접 발급하는 경우, 연말정산 등에 필요한 당해 원천징수 영수증은 발급받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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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발급 가능 서류 3종

주로 필요한 아래 4종의 서류를 퇴직한 후라도 발급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① 급여명세서

회사에서 지급한 급여에 대한 내역이 기재된 서류입니다. 급여명세서는 발급 필수서류가 아니었지만, 2021년 11월 19일부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반드시 발급해야 되는 서류로 변경되었습니다.

 

월별 급여에 4대 보험요율이 어느정도 적용되었는지, 실수령액이 얼마였는지, 각종 상여금이 얼마였는지 등을 확인하려면, 이 서류가 필요합니다.

 

 

 

② 경력증명서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주로 이직을 할 때 필요한 서류입니다. 특히 퇴직자의 경우 다른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죠.

 

근로자가 어느 부서에서 얼마만큼의 기간 동안 근무했고, 어떤 업무를 담당했는지, 재직기간은 얼마만큼인지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대체하는 서류로, 4대 보험 가입증명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출처에 따라 대체가 가능한 경우도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고 발급받아야 합니다.

 

 

 

 

③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퇴사 후에 가장 필요한 서류입니다. 퇴사한 당해연도에도 연말정산을 해야 하고, 이때 원천징수 영수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급여에 선 공제된, 4대 보험료, 소득세, 주민세와 실제 소득 및 공제항목에 따른 세금을 비교하여 정산하는 것이 연말정산이고, 이때 각종 공제항목 및 금액이 기재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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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퇴직자가 전 직장에 요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를 알아봤습니다. 근로기준법에 의거하여 퇴직자라 하더라도, 필요에 의한 요청 시 서류를 발급해줘야 하기 때문에, 정당한 권리로 원천징수 영수증 등 서류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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