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대상군 전체 기준으로 50%를 넘어섰다. 70~74세는 62.4%의 예약률을 보였고, 금번 예약 대상자 전체(60~74세 어르신, 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1, 2학년 교사)의 예약률은 50.1%이다. 최근 성남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 중 예방접종자는 감염되지 않는 등 증명된 사례로 예약률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접종 예약률 (대상군/지역별)
이번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대상자는, 70~74세 어르신, 65~69세 어르신, 60~64세 어르신, 그 외 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 돌봄 인력이다. 각기 접종률은 다르며, 70~74세가 62.4%로 가장 높다.
대상군별
- 70 ~ 74세 : 62.4%
- 65 ~ 69세 : 54.7%
- 60 ~ 64세 : 38.8%
- 전체 : 50.1%
상대적으로 60~64세 예약률이 낮은데, 타 연령군 대비해서 접종 예약 시작일자가 늦었고, 추세 상 타 연령군 예약률이 올라감에 따라, 함께 예약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대전/충청권, 광주/호남권, 강원권 : 50% 이상
수도권, 부산/경남권, 제주 : 40% 후반
대구 : 38%
경북 : 45%
예약 방법 및 접종 일정
6월 3일까지 접수하며, 백신 접종은 5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까운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접종받을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나,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 상승률은, 성남 요양병원 12명 집단 확진 시 백신 접종자는 감염된 사례가 없었고, 모두 미접종자만 감염된 사례, 전남 순천 7명 일가족 중 백신을 맞은 70대 어르신만 제외하고 모두 감염된 사례 등 실제적으로 발생한 효과에 기인하여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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